
청년도약계좌 신청 전 알아야 할 사항
5년짜리 적금인데 이자도 꽤 많이 주고 은행이 주는 이자도 있고 정부가 주는 이자가 또 있고 이자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주니까 매달 최대 70만 원이나 어느 정도 계속 부을 수만 있다면 이건 당연히 해야 되는 건데 조금 더 생각을 해야 합니다.
문제는 계속 적금을 납입하는 게 젊을 때 특히 소득이 많지 않을 때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겁니다. 이게 5년 만기를 꾸준히 채우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. 만약에 5년 만기를 채우지 못하면 그동안 깎아줬던 세금을 다시 다시 물리기 때문에 오히려 혜택이 줄어들게 됩니다.
원래 이 청년 도약 계좌가 처음. 공약으로 등장할 때만 해도 10년 1억 만들기 통장으로 시작을 했습니다. 그런데 최근에 10년짜리 적금 드는 분이 많지 않고 정부 예산 문제도 있기 때문에 5년에 5천만 원으로 줄여서 나오게 된 거고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5년도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. 일단 출시가 되면 2025년 말까지는 가입자를 받는다는 계획입니다.
청년 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비교
청년도약계좌 긴 만기에 비해서 청년 희망적금은 만기가 2년으로 짧았습니다.
그런데 이제 이런 점은 유리했는데 가입 대상이 연 소득 3600만 원 이하만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. 그러니까 청년들 사이에서는 이 기준이 너무 낮았다. 청년도약계좌는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로 소득 기준을 확 넓게 잡은 금융상품입니다.
청년도약계좌는 이제 사회생활 시작하는 분들은 웬만하면 다 자격조건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고 기존 청년 희망적금의 문제가 원래 가구 소득이나 재산 기준이 없어서 부모가 재력이 있는 경우 소위 우리가 얘기하는 알바하는 금수저의 경우에도 이런 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가 됐다는 점이 단점이였습니다.
이번에 가구 소득 기준을 추가하면서 조금이나마 이런 부분을 고치려고 시도를 했습니다. 그래서 금융위는 이번에는 청년희망적금은 재출시하지 않기로 했고요 2024년 2월에서 3월 사이에 이 청년희망적금은 사업이 종료될 예정입니다.
20대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 연수가 1년 6개월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. 갑자기 소득이 끊어지거나 이직을 했을 경우에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장치가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.
직장인의 경우 절반 가까이 월 50만 원 이하의 저축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. 그런데 이번 금융상품도 사실은 월 70만 원 정도는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이 정도를 넣어야 만기 가서 5천만 원의 어떤 혜택을 볼 수가 있습니다. 그러면 평균 저축보다 많은 금액을 저축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되고요 그래서 지금 저축 여력이 작은 이유가 사실 버는 돈이 적기도 하지만 물가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 5년 장기로 저축이 가능한지 잘 생각해 보고 가입해야 합니다.
그러니까 나는 올해부터 적금을 많이 부어야 되겠다라고 해서 올해 상반기에 적금 가입을 큰 돈으로 하시면 이제 70만 원까지 나오는 청년도약계좌 부을 여력이 없는 거니까 네 그거 깨고 또 들어야 되는 올해 상반기에는 내년에 이거 나올 거 생각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큰 목표를 세운 적금은 가능하면 가입하시면 안 될 수 있습니다.